부산은 해안을 따라 길게 퍼져 있어서 지역별로 묶어 다니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3일 일정은 현지 여행 블로그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장소인 감천문화마을, 자갈치와 시장, 해운대 해안, 야경 속 광안대교를 중심으로 짰습니다.
가는 법과 이동
- 서울에서는 KTX로 부산역까지 약 2시간 30분 걸립니다. 김해공항에서는 경전철을 타고 지하철로 환승합니다.
- 부산 지하철은 1~4호선과 동해선이 있습니다. 교통카드로 지하철과 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고, 감천이나 해운대 해안처럼 짧은 구간은 택시가 저렴합니다.
- 숙소는 해변과 교통이 편한 해운대, 중심 접근성이 좋은 서면, 시장 중심의 남포동·부산역 근처 중에서 고르세요.
1일차: 구도심과 시장
- 오전: 감천문화마을. 사람이 몰리기 전에 일찍 가서 언덕길과 벽화 골목을 걸으세요.
- 점심: 남포동 일대 돼지국밥이나 밀면.
- 오후: 자갈치시장, 국제시장, BIFF 광장 씨앗호떡, 부평깡통시장.
- 저녁: 용두산공원과 부산타워 전망, 또는 자갈치에서 회.

2일차: 해운대 해안
- 오전: 해운대 블루라인파크(스카이캡슐 또는 해변열차), 청사포, 달맞이길. 주말에는 미리 예약하세요.
- 점심: 청사포 해산물 또는 해운대시장 길거리 음식.
- 오후: 해운대해수욕장과 동백섬 산책로.
- 저녁: 해운대시장이나 해산물 식당.

3일차: 사찰, 섬, 대교
- 오전: 바다 절벽 위에 있는 해동용궁사. 계단이 있으니 일찍 가세요.
- 낮: 송도해상케이블카 후 송도해변과 암남공원, 또는 영도 흰여울문화마을.
- 저녁: 광안리해변에서 노을과 광안대교 야경. 가까운 민락수변공원에서 회를 드세요.

영상: 부산 3일 일정 (Puri and Sue)
팁
- 감천, 블루라인파크, 해운대는 주말에 매우 붐빕니다. 평일 일정이 훨씬 편합니다.
- 7월은 습하고 비가 많으며, 늦여름~초가을에는 태풍이 올 수 있습니다. 센텀시티 같은 실내 대안을 하나 준비하세요.
- 도보와 대중교통 길찾기는 네이버 지도나 카카오맵을 쓰세요. 구글 지도는 한국 도보 경로가 부정확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