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평사는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대덕산(장군산) 자락에 자리한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 마곡사의 말사로, 40여 년 전 환원 주지스님의 원력으로 중창된 청정 힐링 도량입니다. 산과 숲이 아늑하게 감싸 안은 천혜의 자연 속에서 수행과 포교, 그리고 환경 생태 운동을 결합하여, 바쁜 현대인들에게 진정한 마음의 평안과 치유를 선사하는 사찰입니다.
사찰 경내는 웅장한 목조 양식의 대웅보전을 중심으로 극락보전, 삼성각, 천불전, 선열당, 적묵당 등 정갈한 전각들이 조화롭게 배치되어 있습니다. 영평사의 가장 큰 명성은 사찰 뒤편 장군산 능선 10만㎡(약 3만 평)에 걸쳐 조성된 전국 최대 규모의 '토종 구절초 군락지'에서 비롯됩니다.
봄철에는 싱그러운 산새 소리와 함께 산벚꽃과 대나무 숲이 푸르름을 더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산바람과 수련 연못이 청량함을 안겨줍니다. 10월 초순에서 중순이면 장군산 산비탈 전체가 눈꽃이 내린 듯 순백의 구절초 꽃송이로 뒤덮이는 '장군산 구절초 축제'가 열려 절정을 이룹니다. 겨울철에는 고요한 산사에 하얀 눈이 내려앉아 한 폭의 동양화 같은 설경을 선사합니다.
사찰 경내는 연중무휴 매일 새벽 예불 시간(05:00)부터 일몰 후 19:00까지 상시 무료 개방됩니다. 10월 구절초 축제 기간에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2시 사이에 방문하면 만개한 꽃길 산책과 함께 사찰에서 무료로 대접하는 따뜻한 구절초 잔치국수 공양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영평사 입장료와 주차료는 전액 무료입니다. 축제 기간에는 사찰을 찾는 모든 방문객에게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향긋한 '구절초 꽃차' 무료 시음과 점심 국수 공양을 보시(무료 제공)합니다.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에서 52번 또는 53번 지선버스를 타면 약 25분 만에 영평사 입구 정류장에 도착합니다. 정부세종청사나 조치원역에서 택시를 이용할 경우 약 15~20분(요금 약 15,000원)이 소요됩니다. 사찰 진입로 아래에 대형 버스와 승용차를 수용할 수 있는 넓은 무료 주차장이 완비되어 있습니다.
일주문에서 대웅보전 앞마당까지의 진입로는 완만한 흙길과 화강암 보도로 정비되어 휠체어와 유아차의 통행이 가능합니다. 다만 구절초 꽃밭 산책로는 자연 산비탈을 따라 조성된 야자매트 및 통나무 계단 구간이 있으므로 보행 약자는 보호자 동행이 필요합니다. 템플스테이 수련관 옆에 장애인 화장실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추천 2시간 산사 꽃길 힐링 코스: 일주문 진입 → 울창한 소나무 숲길 걷기 → 대웅보전 삼존불 참배 → 사찰 뒤편 3만 평 구절초 꽃동산 산책로 탐방 → 장군산 전망 쉼터에서 전경 조망 → 전통 찻집에서 따뜻한 구절초 꽃차 시음 → 연못 부처님 조각상 관람.
영평사는 한국 전통 사찰음식과 발효 음식 문화의 산실입니다. 가을 축제 기간에 제공되는 '구절초 국수'는 꼭 맛봐야 할 명물입니다. 인근 장군면 소재지에는 황토 가마에서 구워낸 '단호박 오리구이', 구수한 청국장과 곤드레돌솥밥, 가마솥 손두부 전골 등 충청도의 토속 한식 맛집이 즐비합니다.
불교 사찰로서 영평사에서 제공되는 모든 음식은 오신채(파, 마늘, 달래, 부추, 흥거)를 넣지 않은 순수 채식(비건)입니다. 사찰 공양간과 다도실에서 담백한 버섯나물밥과 정갈한 사찰식 다과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대표 포토존: 장군산 중턱 꽃길에서 순백의 구절초 꽃밭 너머로 대웅보전의 고풍스러운 처마 선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파노라마 뷰, 구절초 꽃밭 한가운데 놓인 정겨운 목재 벤치, 그리고 연못가에 핀 수련과 돌부처를 함께 담는 반영 샷입니다.
사찰은 신도들의 신성한 수행 공간이므로 경내에서는 정숙을 유지해야 합니다. 큰 소리로 떠들거나 음악을 트는 행위, 음주, 흡연, 취사는 엄격히 금지됩니다. 꽃밭 안으로 무단 진입하여 꽃을 꺾거나 훼손해서는 안 되며, 전각 내부 불상 촬영 시에는 사전 양해를 구해야 합니다.
템플스테이 사무국에 상주 안내 인력이 근무하며 응급 구급약품이 상비되어 있습니다. 1박 2일 사찰 템플스테이를 통해 새벽 예불, 108배, 참선 명상, 스님과의 차담을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사전 예약 필수). 문의는 영평사 종무소(044-867-1840) 또는 1330 관광통역전화로 가능합니다.
차량으로 15분 거리에 백제의 고도 공주시가 맞닿아 있어,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주 공산성'과 '무령왕릉(무령왕릉과 왕릉원)'을 연계하여 역사와 자연을 아우르는 당일 여행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입니다.
Q: 구절초 꽃은 언제 가장 아름답게 피나요? A: 음력 9월 9일에 아홉 마디가 자란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구절초는 양력 10월 초순부터 중순 사이에 만개합니다. 이 시기 산 전체가 하얀 융단을 깐 듯 환상적인 장관을 이룹니다.
세종 영평사 & 공주 백제 역사 힐링 당일 코스: 아침 영평사 구절초 꽃밭 산책 및 사찰 꽃차 시음 → 장군면 단호박 오리구이 점심 식사 → 오후 공주 공산성 성곽길 트레킹 및 무령왕릉 관람 → 저녁 세종 이응다리 야경 투어.
From Sejong Express Bus Terminal take Local Bus 52 or 53 to Yeongpyeongsa Temple stop (approx. 25 mins) or 15 mins taxi from Government Complex Sejong
Wheelchair accessible ramps, tactile paving, accessible restrooms, complimentary wheelchair rental
주요 관심 분야 및 문화 하이라이트:
실제 여행자들이 직접 등록한 팁, 방문 경험 및 안내입니다.
함께 방문하기 좋은 주변 명소와 문화 유적지입니다.
국립세종수목원은 행정중심복합도시 중앙 녹지축에 조성된 국내 최초의 도심형 국립수목원(65ha)으로, 붓꽃 꽃잎을 형상화한 초대형 사계절전시온실과 한국 전통 창덕궁 후원을 재현한 궁궐정원, 희귀 분재원을 품고 있습니다.
세종호수공원은 축구장 62개에 달하는 61만㎡ 규모의 국내 최대 도심 인공호수공원으로, 조약돌을 형상화한 670석 규모의 수상무대섬과 도심 속 은빛 모래해변, 물놀이섬 등 5개의 테마 섬이 수변을 따라 펼쳐진 세종의 대표 시민 쉼터입니다.
공주 공산성(公山城)은 서기 475년 한성에서 웅진(공주)으로 천도한 백제가 64년간 왕도를 수호했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의 대표 왕성으로, 유유히 흐르는 금강을 굽어보는 2.66km의 능선 성벽 길과 서문 금서루, 진남루, 공북루, 그리고 백제 왕궁 터와 조선 인조 임금의 피난 설화가 깃든 쌍수정을 품은 유서 깊은 고대 성곽 유적...
공주 마곡사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에 등재된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로, 신라 자장율사가 640년에 창건한 천년 고찰입니다. 태극 형태의 맑은 태화천이 사찰 경내를 휘감아 도는 물돌이 명당에 자리 잡았으며, 보물 대웅보전과 대광보전, 그리고 백범 김구 선생이 명성황후 시해범을 처단하고 은신하며 출가했던 백범당과 삭발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