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호수공원은 세종특별자치시 중심행정타운 남측에 조성되어 2013년 5월 정식 개장한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심 인공호수공원입니다. 공원 전체 면적은 61만㎡(약 18만 5천 평), 호수 수면 면적만 32만㎡로 일산호수공원의 1.1배에 달합니다. 인근 금강 본류에서 끌어올린 하천수를 첨단 자연정화시설로 여과하여 공급함으로써 2급수의 맑은 수질을 자랑하는 친환경 수변 랜드마크입니다.
호수의 중심에는 금강의 조약돌을 형상화한 은빛 돔 지붕의 '수상무대섬'(670석)이 자리하여 독창적인 경관을 연출합니다. 이와 함께 대규모 문화 축제가 열리는 '축제섬', 연꽃과 수생식물이 어우러진 '물꽃섬', 생태 관찰 데크가 놓인 '습지섬', 그리고 동해안에서 공수해 온 고운 은빛 모래와 파라솔이 펼쳐진 도심 속 '물놀이섬(모래사장)' 등 5개의 인공 테마 섬이 목조 보행교로 유기적으로 연결됩니다.
봄이면 호수 둘레길을 따라 수양버들과 벚꽃, 붓꽃이 흐드러지게 피어나고, 여름에는 모래사장 해변에서 아이들의 물놀이와 밤하늘을 수놓는 음악분수 쇼가 펼쳐집니다. 가을에는 호숫가를 둘러싼 은빛 억새와 갈대숲이 장관을 이루며, 겨울철 이른 아침에는 수면 위로 피어오르는 물안개가 몽환적인 설경과 어우러져 한 폭의 수묵화를 그려냅니다.
공원 전역은 365일 24시간 연중무휴로 무료 개방됩니다. 호수공원의 명물인 수상 음악분수는 매년 5월부터 10월까지 가동되며, 평일 및 주말 12:00, 16:00, 20:00(매회 약 20분)에 역동적인 분수 연출을 선보입니다. 늦은 오후 5시경에 방문하여 호수 한 바퀴를 산책하고 황혼의 일몰과 화려한 야경 분수까지 감상하는 일정이 가장 추천됩니다.
공원 입장료는 전면 무료입니다. 수변 데크길, 피크닉 잔디밭, 모래사장 비치베드 등 모든 편의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솜로 일대에 조성된 공영주차장은 최초 1시간 무료 주차가 제공되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KTX 오송역에서 BRT 버스(B1, B2번)를 타고 정부세종청사남측 정류장에 하차하여 호수 방면으로 도보 10분이면 닿을 수 있습니다. 시내버스를 이용할 경우 222번을 타고 세종호수공원 정류장에서 내리면 곧바로 중앙광장으로 진입합니다. 공원 입구마다 세종시 공공자전거 '어울링' 대여소가 설치되어 있어 자전거로 접근하기도 탁월합니다.
호수공원 전 구간은 완벽한 무장애(Barrier-Free) 보행 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8.8km에 달하는 둘레길과 수상무대섬을 잇는 세호교 전 구간에 계단이 전혀 없으며, 휠체어와 유아차가 부드럽게 주행할 수 있는 평탄한 목재 데크로 마감되어 있습니다. 주요 거점마다 장애인 전용 화장실과 점자 유도블록이 완비되어 있습니다.
추천 2시간 호수 힐링 코스: 중앙광장 출발 → 호수를 가로지르는 세호교 횡단 → 물 위에 떠 있는 조약돌 모양 수상무대섬 관람 → 물꽃섬 연꽃 데크길 산책 → 모래사장(물놀이섬) 비치체어 휴식 → 국립세종도서관을 배경으로 한 수변 반영 감상 → 솔바람숲 산책로를 거쳐 원점 회귀.
인근 어진동 및 도담동 먹자골목에서 세종시 대표 먹거리인 참나무 숯불에 구워내는 '석갈비', 담백하고 부드러운 '세종 한우', 새콤달콤하고 시원한 '초계국수', 달콤한 전통 간식인 '공주알밤빵'을 맛볼 수 있습니다.
수변 카페거리와 상가에는 산채비빔밥, 들깨수제비, 도토리묵밥 등 육류를 사용하지 않은 로컬 한식 전문점이 다수 위치하며, 호수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베이커리 카페에서는 신선한 착즙 주스와 식물성 디저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대표 포토존: 해 질 무렵 푸른빛 조명이 들어온 수상무대섬과 세호교를 프레임에 담는 야경 샷, 모래사장 선베드에 앉아 이국적인 파라솔과 호수를 배경으로 찍는 휴양지 분위기 샷, 그리고 호수 건너편 펼쳐진 국립세종도서관의 곡선 유리 지붕이 수면에 투영되는 반영 샷입니다.
안전을 위해 지정된 모래사장 얕은 물놀이 구역 외의 깊은 호수 수면으로의 진입이나 수영은 엄격히 금지됩니다. 보행로 내 전동 킥보드 및 오토바이 진입은 통제되며, 낚시 및 텐트 야영은 금지됩니다. 반려동물은 목줄을 착용하고 배변 봉투를 지참할 경우 동반 산책이 가능합니다.
24시간 통합관제 CCTV와 상시 순찰 인력이 안전을 책임집니다. 수변 데크 100m 간격으로 구명환과 인명구조함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분실물 문의나 응급 지원은 공원관리사업소(044-301-3921) 또는 1330 관광통역안내전화로 문의할 수 있습니다.
호수 남쪽으로는 세종중앙공원과 국립세종수목원이 한 걸음에 이어지며, 호수 북단 바로 앞에는 책장을 펼쳐놓은 듯한 독창적인 외관으로 세계적 건축상을 수상한 '국립세종도서관'이 마주보고 있어 함께 둘러보기에 완벽합니다.
Q: 호수 주변에서 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나요? A: 네, 세종시 공공자전거 '어울링' 대여소가 공원 주차장과 주요 입구마다 마련되어 있습니다. 스마트폰 웹페이지를 통해 외국인도 일일권을 간편하게 결제(1시간 1,000원)하여 전용 자전거 도로를 달릴 수 있습니다.
세종 중심 녹지 명품 도보 코스: 국립세종도서관 건축 감상 → 세종호수공원 수상무대섬 및 모래사장 산책 → 세종중앙공원 잔디마당 피크닉 → 해질녘 금강보행교(이응다리) 야경 투어.
From KTX Osong Station take BRT B1 or B2 to Government Complex Sejong South, walk 10 minutes east toward the lake or take Bus 222 to Sejong Lake Park
Wheelchair accessible ramps, tactile paving, accessible restrooms, complimentary wheelchair rental
주요 관심 분야 및 문화 하이라이트:
실제 여행자들이 직접 등록한 팁, 방문 경험 및 안내입니다.
함께 방문하기 좋은 주변 명소와 문화 유적지입니다.
국립세종수목원은 행정중심복합도시 중앙 녹지축에 조성된 국내 최초의 도심형 국립수목원(65ha)으로, 붓꽃 꽃잎을 형상화한 초대형 사계절전시온실과 한국 전통 창덕궁 후원을 재현한 궁궐정원, 희귀 분재원을 품고 있습니다.
금강보행교(이응다리)는 한글 창제 연도인 1446년을 상징하는 둘레 1,446m의 국내 최초·최장 원형 입체 보행교로, 상층 보행 전용로와 하층 자전거 전용로로 분리되어 금강의 수려한 풍광과 환상적인 야경 미디어파사드를 감상할 수 있는 세종의 랜드마크입니다.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은 15개 청사 건물을 하나로 연결한 길이 3.6km, 면적 79,194㎡의 세계 최장 옥상정원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건축 명소로, 금강과 세종 신도심을 360도로 조망하며 거닐 수 있는 공중 정원입니다.
조치원 전통시장은 1770년 조선 영조 대에 개장하여 250년 역사를 이어온 충청의 대표 전통시장(오일장 4·9일)으로, 파를 듬뿍 얹어 먹는 '파닭'의 원조 발상지이자 당도 높은 조치원 복숭아와 순대국밥 골목이 활기를 띠는 삶의 터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