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 중앙탑(탑평리 칠층석탑)과 충주호는 찬란했던 중원문화(中原文化)의 꽃을 피워낸 대한민국 국토의 심장부입니다. 국보 제6호로 지정된 '충주 탑평리 칠층석탑'은 통일신라 시대에 조성된 현존하는 통일신라 석탑 중 가장 높은 14.5m의 장엄한 규모를 자랑합니다. 통일신라 원성왕 때 국토의 남쪽 끝과 북쪽 끝에서 걸음걸이가 똑같이 빠른 두 사람을 동시에 출발시켰더니 정확히 이곳에서 마주쳤다는 전설이 전해져 내려오며, 한반도의 한가운데 중심점이라는 상징성을 담아 예로부터 '중앙탑(中央塔)'이라는 애칭으로 불려왔습니다.
중앙탑은 높고 넓은 2층 기단 위에 7층의 탑신을 웅장하게 쌓아 올린 형태로, 상승감이 뛰어나고 안정감 있는 비례미를 보여줍니다. 탑을 감싸고 있는 10만㎡의 넓은 '중앙탑사적공원'에는 선사시대부터 근현대까지 충주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보는 충주박물관과 국내 유명 조각가들의 작품 25점이 전시된 야외 조각공원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인근에는 1985년 충주댐 완공으로 생겨난 면적 67.5㎢의 '내륙의 바다' 충주호가 시원하게 펼쳐지며,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과 무지개길이 수변 산책로를 완성합니다.
봄(4~5월)에는 호반을 따라 벚꽃과 철쭉이 만개하고 푸른 잔디밭에서 피크닉을 즐기기에 최적이며, 여름(6~8월)에는 남한강 강바람을 맞으며 수상 레포츠를 즐기거나 밤이면 오색 무지개 조명이 켜지는 탄금호 무지개길을 걸을 수 있습니다. 가을(9~11월)에는 쪽빛 강물과 황금빛 은행나무가 고풍스러운 석탑과 어우러져 절정의 가을 정취를 선사하며, 겨울(12~2월)에는 얼어붙은 강물 위로 아침 물안개가 피어오르고 7층 석탑 위로 소복이 눈이 쌓이는 고즈넉한 설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중앙탑사적공원과 야외 조각공원, 탄금호 산책로는 365일 24시간 언제나 무료로 상시 개방됩니다. 충주박물관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09:00~18:00(매표 마감 17:30, 매주 월요일 휴관)까지 운영됩니다. 충주호 관광유람선은 매일 09:00부터 17:00까지 운항합니다. 노을이 서쪽 하늘을 붉게 물들이며 중앙탑과 남한강을 비추는 16:30부터 18:30 사이가 최고의 사진 촬영 골든아워입니다.
중앙탑사적공원 및 야외 조각공원, 충주박물관 입장은 전액 무료입니다. 충주호 관광유람선 요금은 대인 16,000원, 소인 10,000원 선입니다. 공원 입구의 넓은 공영주차장은 무료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서울 판교역이나 수서역에서 KTX-중부내륙선을 타면 충주역까지 약 45~55분 만에 직결됩니다. 충주역 광장 앞 버스 정류장에서 400번, 404번, 411번 시내버스를 타면 약 25분 만에 중앙탑공원 정류장에 도착합니다. 충주역에서 택시를 탈 경우 약 15분(요금 약 12,000원)이 소요됩니다.
중앙탑사적공원은 휠체어와 유아차의 이동이 완벽하게 보장되는 평탄한 무장애 열린관광지입니다. 잔디광장과 수변 산책로 전 구역이 턱이 없는 아스팔트와 목재 데크로 연결되어 있으며, 중앙탑 전망 데크와 충주박물관 전시실마다 완만한 휠체어 경사로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공원 안내소에서 휠체어를 무료 대여할 수 있으며 장애인 화장실이 완비되어 있습니다.
추천 3시간 역사 & 수변 낭만 코스: 중앙탑사적공원 주차장 도착 → 잔디광장을 지나 국보 제6호 중앙탑(탑평리 칠층석탑) 감상 → 남한강변 야외 조각공원 산책 → 충주박물관 들러 중원문화와 철기 문화유산 관람 → 탄금호 무지개길(부유식 수변 데크 1.4km) 산책 → 인근 식당가에서 메밀치킨과 메밀막국수 만찬.
충주 중앙탑 일대는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이색 미식으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습니다. 시원하고 매콤달콤한 메밀막국수에 바삭바삭하게 튀겨낸 '통닭(치킨)'을 곁들여 먹는 '중앙탑 메밀치킨'은 남녀노소 누구나 사랑하는 대표 별미입니다. 또한 아삭하고 달콤한 충주 사과를 넣은 '사과국수'와 사과만두, 남한강 민물고기로 끓여낸 칼칼한 '쏘가리 매운탕', 그리고 꿩 샤부샤부와 꿩만두를 즐기는 '충주 꿩요리 코스'가 미식 여행을 완성합니다.
메밀 전문 식당가가 밀집해 있어 채식 여행자에게 최상의 식사 환경을 제공합니다. 새콤달콤한 비빔막국수와 담백한 물막국수, 메밀전병, 감자전을 선택할 수 있으며, 콩으로 빚은 손두부전골과 우렁된장찌개를 맛볼 수 있습니다. 이슬람 여행객도 육류가 들어가지 않은 메밀국수와 해물 요리를 안심하고 즐길 수 있습니다.
인생 사진 명소: 푸른 남한강 물결을 배경으로 14.5m 칠층석탑을 웅장하게 담아내는 대표 정면 샷, 밤이 되면 오색 조명이 화려하게 켜지는 탄금호 무지개길 위에서 찍는 야경 감성 샷, 야외 조각공원의 독창적인 조각 작품들과 어우러진 잔디밭 스냅 샷, 그리고 충주호 유람선 갑판 위에서 호수와 산그리메를 배경으로 찍는 선상 샷입니다.
중앙탑은 국가가 지정한 소중한 국보입니다. 석탑의 기단석 위에 올라가거나 동전을 던지는 행위는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엄격히 금지됩니다. 공원 내 자전거 및 전동 킥보드 탑승 시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서행해야 합니다. 남한강 수변 구역에서는 수영과 낚시가 금지됩니다.
강변에 위치하여 아침저녁으로 바람이 쌀쌀할 수 있으므로 겉옷을 준비하십시오. 유람선 탑승 시 승선 신고서 작성을 위해 신분증(외국인은 여권)을 지참해야 합니다. 기상 악화 시 유람선 운항 여부는 충주호유람선(043-851-7400)이나 1330 관광안내전화로 확인하십시오.
공원에서 차로 10분 거리에는 신라 악성 우륵이 가야금을 타며 풍류를 즐겼고 임진왜란 당시 신립 장군이 배수진을 치고 싸웠던 역사 명소 '탄금대(명승 제42호)'가 있으며, 충주세계무술공원과 능암온천 탄산온천 지대가 인접해 있습니다.
Q: 왜 이름이 중앙탑인가요? A: 통일신라 시대에 국토의 정중앙 지점을 표시하기 위해 세운 탑이라는 역사적 의미를 담고 있어 중앙탑이라 불립니다. Q: 탄금호 무지개길은 어떤 길인가요? A: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과 '빈센조' 촬영지로 유명한 물 위에 떠 있는 1.4km 수상 보행교로, 밤이면 무지개 조명이 켜져 낭만적인 밤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충주 중원문화 & 호반 당일 코스: 판교역 KTX 탑승 → 충주역 도착 → 중앙탑사적공원 및 국보 칠층석탑 관람 → 충주박물관 탐방 → 중앙탑 메밀치킨과 막국수 점심 식사 → 탄금호 무지개길 산책 → 충주호 유람선 탑승 → 탄금대 소나무 숲길 산책 후 KTX 타고 서울 귀환.
From KTX Chungju Station, take City Bus 400, 404, or 411 to Jungangtap Park bus stop (approx. 25 mins) or take taxi (approx. 15 mins, ~12,000 KRW)
Wheelchair accessible ramps, tactile paving, accessible restrooms, complimentary wheelchair rental
주요 관심 분야 및 문화 하이라이트:
실제 여행자들이 직접 등록한 팁, 방문 경험 및 안내입니다.
함께 방문하기 좋은 주변 명소와 문화 유적지입니다.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는 남한강 수면 위 120m 깎아지른 옷바위 절벽 위에 달걀을 비스듬히 세운 듯 둥글게 솟아오른 원형 스카이워크 타워로, 삼각 모양으로 뻗은 15m 고강도 삼중 유리 잔도에서 소백산과 남한강 물도리를 발아래 굽어보며 980m 짚와이어, 알파인코스터, 만천하슬라이드를 즐기는 중부내륙 최고의 어드벤처 랜드마크입니다.
단양 도담삼봉은 남한강 상류의 맑고 푸른 물 한가운데 우뚝 솟아오른 세 개의 기암 괴봉으로, 국가지정 명승 제44호이자 단양팔경(丹陽八景) 중 제1경으로 손꼽히는 천하절경입니다. 조선의 개국공신 삼봉 정도전이 자신의 호를 삼봉(三峰)이라 지을 만큼 사랑했던 유서 깊은 역사 명소이자 황포돛배와 유람선, 그리고 천연 바위문 석문(石門)을 품고 있습니다.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서기 1377년 청주 흥덕사(興德寺)에서 인류 역사상 가장 앞선 금속활자로 인쇄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직지심체요절(直指心體要節, 약칭 직지)'의 탄생지에 건립된 세계 유일의 금속활자 전문 인쇄 박물관으로, 서양 구텐베르크 성서보다 78년 앞선 위대한 인쇄 문명의 금자탑과 흥덕사지, 그리고 장인의 금속활자 주조 시연을 생생하게 만나...
충주 수안보온천(水安堡溫泉)은 지하 250m 암반에서 53℃의 순수 천연 온천수가 자연 용출되는 대한민국 최초의 자연 용출 온천이자, 조선 태조 이성계가 피부병을 치료하기 위해 찾았다는 유서 깊은 '왕의 온천(王의 溫泉)'입니다. 충주시가 천연 온천수를 직접 관리하여 공급하는 약알칼리성 라듐 유황 온천으로, 무료 야외 족욕길과 꿩요리 거리, 그리고 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