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덕해수욕장 및 서우봉은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해안에 펼쳐진 대한민국 최고의 해양 휴양지이자 '한국의 몰디브'라는 찬사를 받는 천혜의 에메랄드빛 해변입니다. 맑고 투명한 바닷물이 수심에 따라 옥빛에서 코발트블루로 층층이 그라데이션을 이루며 반짝이는 환상적인 바다 색깔과, 산호와 조개껍데기가 부서져 만들어진 부드러운 순백의 패사 백사장이 드넓게 펼쳐져 있습니다. 해변 동쪽에는 바다에서 갓 올라온 물소(犀牛)의 형상을 닮은 해발 111m의 오름 '서우봉'이 거센 동풍을 막아주어 사계절 내내 파도가 잔잔하고 수심이 얕아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게 물놀이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제주 최고의 해수욕장입니다.
함덕 해안은 검은 현무암 암초를 사이에 두고 하트 모양의 세 개 백사장이 유기적으로 이어져 있으며, 바다 한가운데로 뻗은 현무암 암반 위로 아치형 돌다리(구름다리)가 놓여 있어 신발을 적시지 않고도 에메랄드빛 바다 한가운데를 산책할 수 있습니다. 백사장 뒤편으로는 이국적인 야자수 산책로와 푸른 잔디광장이 조성되어 있어 마치 남태평양의 고급 휴양 리조트에 온 듯한 낭만을 선사합니다. 바다 바로 위에 테라스를 두고 파도가 발밑에서 부서지는 유명 오션뷰 카페 '델문도'는 함덕의 상징적인 휴식처입니다. 해변 동쪽 끝에서 이어지는 서우봉 산책로에 오르면 조선시대 왜구의 침입을 알리던 봉수대 터와 일제강점기 파놓은 진지동굴, 그리고 방목된 제주 소들이 풀을 뜯는 목가적인 풍경이 펼쳐집니다.
함덕은 사계절 내내 압도적인 아름다움을 뽐냅니다. 봄(3~4월)은 서우봉이 가장 화려하게 변신하는 계절로, 바다로 깎아지른 서우봉 절벽 능선 전체가 샛노란 유채꽃 바다로 뒤덮여 에메랄드빛 바다와 눈부신 보색 대비를 이루며 제주 최고의 봄 사진 명소를 연출합니다. 여름(6~8월)은 해수욕의 천국으로, 어른 허리 높이의 따뜻하고 투명한 바다에서 해수욕과 패들보드를 즐길 수 있으며, 밤 21시까지 화려한 조명 아래서 '야간 개장'을 운영하여 열대야를 잊게 합니다. 가을(9~11월)에는 서우봉에 코스모스와 은빛 억새가 만발하고, 겨울(12~2월)에는 쪽빛 파도가 검은 현무암에 부딪치는 역동적인 겨울 바다의 서정을 선사합니다.
함덕해수욕장과 서우봉 산책로는 365일 24시간 언제나 무료로 개방됩니다. 여름철 공식 물놀이 개장 기간(7~8월)에는 09:00부터 19:00까지 안전요원이 상주하며(야간 개장 시 21:00까지 연장 운영), 서우봉 산책로는 낮과 밤 언제든 안전하게 거닐 수 있습니다. 가장 추천하는 방문 시간대는 바다가 맑고 잔잔한 오전 10:00경과, 황금빛 노을이 에메랄드빛 바다와 서우봉을 붉게 물들이는 늦은 오후 17:00~19:00입니다. 해변을 산책하고 서우봉에 올라 전망을 감상한 뒤 카페에서 여유를 즐기는 데 약 2시간에서 3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함덕해수욕장과 서우봉 산책로 입장료는 완전 무료입니다. 여름철 공영 야외 샤워장 이용료는 온수 기준 2,000~3,000원 선이며, 파라솔 및 평상 대여료는 성수기 1일 20,000~30,000원 선입니다. 조함해안로를 따라 조성된 대형 공영주차장은 승용차와 버스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제주국제공항에서 101번 동일주 급행버스를 타면 환승 없이 약 40분 만에 함덕해수욕장 정류장 바로 앞에 도착합니다. 또한 325번이나 326번 간선버스를 타면 약 50분이 소요됩니다. 제주시내 중심가에서는 택시로 약 25분(요금 약 18,000~22,000원)이면 도착합니다. 렌터카로는 일주동로(1132번 지방도)를 따라 제주시내에서 약 30분이면 닿을 수 있습니다.
함덕해수욕장은 휠체어와 유모차가 바다를 가장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완벽한 무장애 배리어프리 산책로를 갖추고 있습니다. 해변을 따라 조성된 넓은 보도블록 산책로와 잔디광장, 카페 델문도 주변 데크로드 전 구간에 턱이 전혀 없어 휠체어와 유모차가 힘들이지 않고 편안하게 바다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백사장 모래밭 쪽으로도 완만한 진입 경사로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중앙 광장에 휠체어 전용 경사로를 갖춘 최신 장애인 화장실이 완비되어 있습니다. 단, 서우봉 정상으로 올라가는 탐방로는 흙길과 나무 계단으로 되어 있어 휠체어 진입이 어려우니 하단 포장 산책로 이용을 권장합니다.
추천 2.5시간 에메랄드 바다 & 서우봉 유채꽃 둘레길 코스: 함덕해수욕장 중앙 광장 도착 후 야자수 산책로를 따라 백사장 감상 → 바다 위로 뻗은 현무암 아치형 구름다리를 건너며 발밑으로 흐르는 맑은 에메랄드빛 바다 조망 → 해변 끝 카페 델문도 테라스에 앉아 시원한 한라봉 주스와 갓 구운 빵으로 티타임 → 신발을 벗고 부드러운 패사 백사장을 맨발로 걸으며 발 담그기 → 해변 동쪽 끝 서우봉 입구로 이동하여 완만한 둘레길 오르기 → 봄철 노란 유채꽃이 만발한 서우봉 중턱 전망대에 도착하여 에메랄드빛 함덕 바다의 장엄한 파노라마 조망 → 서우봉 쉼터에서 한라산과 제주시내 능선 감상 후 해변으로 하산 → 해변 흑돼지 맛집에서 저녁 식사 후 복귀.
함덕 해변 도로는 제주 동북부 최고의 미식 거리로 손꼽힙니다. 바다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식당가에서 참숯에 지글지글 구워내는 두툼한 '제주 흑돼지 근고기'를 끓는 멜젓에 찍어 먹는 것은 함덕 여행의 필수 코스입니다. 또한 매콤달콤한 양념에 졸여낸 '제주 갈치조림'과 통갈치구이, 바다 고둥을 듬뿍 넣어 구수한 '보말칼국수'와 '보말죽', 싱싱한 '활어회'와 시원한 '해물뚝배기'가 입맛을 돋웁니다. 베이커리 명가 오드랑베이커리의 달콤한 '마농바게트(마늘바게트)'는 전국적인 명물 빵입니다.
채식주의자는 함덕 식당가에서 산채비빔밥, 손두부찌개, 도토리묵무침, 메밀전병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해변 카페에서는 갓 구운 바게트, 샐러드, 마르게리타 피자, 제주 감귤 생과일주스를 맛볼 수 있습니다. 할랄 및 페스코 여행객에게는 당일 아침 공수된 신선한 모둠회, 옥돔구이 백반, 해물뚝배기, 전복죽이 완벽한 무육류 해양 만찬을 선사합니다.
대표 포토존: 서우봉 중턱 둘레길에서 만개한 노란 유채꽃밭 너머로 에메랄드빛 함덕 해변의 초승달 곡선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파노라마 샷(함덕해수욕장 최고의 1위 시그니처 컷), 현무암 아치형 구름다리 난간에 기대어 투명한 옥빛 바다를 배경으로 찍는 전신 샷, 해변 바로 앞 카페 델문도 야외 테라스 벤치에서 바다를 바라보는 감성 샷, 해 질 녘 서우봉 능선에서 붉게 물드는 석양을 담는 실루엣 샷.
함덕해수욕장은 청정 자연 휴양 구역입니다. 여름철 물놀이 시 반드시 안전요원의 통제에 따르고 수영 구역 부표를 벗어나지 마십시오. 쓰레기는 모아 지정된 분리수거함에 버려주십시오. 서우봉을 탐방할 때는 지정된 산책로를 벗어나 유채꽃이나 코스모스 꽃밭을 짓밟지 마십시오. 해변에서의 무단 폭죽 놀이는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습니다. 드론 비행 시 해수욕객의 안전과 사생활 보호를 위해 주의하십시오. 전 구역 절대 금연입니다.
서우봉을 오르실 분은 흙길을 걷기 편한 운동화를 착용하십시오. 여름철에는 자외선이 매우 강하므로 선글라스, 자외선 차단제, 챙이 넓은 모자를 준비하십시오. 해변 산책로 출구 곳곳에 모래를 씻을 수 있는 무료 야외 세족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해수욕장 시설 및 축제 문의는 함덕리 관광안내소(064-728-3989) 또는 1330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차로 15분 거리에 800년 수령의 원시림 비자림(PLACE-JEJU-011)과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만장굴(PLACE-JEJU-003)이 있으며, 차로 10분 거리에 조천진성과 연북정, 닭머르 해안길이 있어 완벽한 제주 동북부 힐링 코스를 즐길 수 있습니다.
Q: 함덕해수욕장은 왜 유독 바다 색깔이 투명하고 에메랄드빛인가요? A: 일반적인 해변이 짙은 색의 모래나 자갈로 이루어진 것과 달리, 함덕은 아주 고운 순백의 조개껍데기 모래(패사)가 바다 밑바닥에 두껍게 깔려 있고 수심이 수백 미터 앞까지 완만하게 얕습니다. 태양빛이 맑은 바닷물을 통과할 때 바닥의 하얀 모래가 빛을 반사하면서 파장이 짧은 파란색과 녹색 빛만을 수면 위로 뿜어내어 남태평양 산호 바다처럼 눈부신 에메랄드빛을 띱니다. Q: 서우봉은 어떤 오름이고 올라가기 힘든가요? A: 서우봉은 해수욕장 바로 옆에 솟은 해발 111m의 화산 오름입니다. 바다를 향해 엎드린 물소의 형상을 닮았다 하여 서우봉이라 부르며, 해변에서 완만한 산책로를 따라 15~20분만 여유롭게 걸어 올라가면 정상 및 중턱 전망대에 닿을 수 있어 어린이나 어르신도 힘들이지 않고 올라 아름다운 해안 절경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함덕 에메랄드빛 해변 & 서우봉 힐링 당일 코스: 제주 시내 출발 → 일주동로를 타고 조천읍 함덕리 이동 → 함덕해수욕장 도착 후 에메랄드빛 바다와 아치형 구름다리 산책 → 카페 델문도 오션뷰 테라스에서 커피와 마농바게트 즐기기 → 맨발로 부드러운 패사 백사장 걷기 → 해변 동쪽 서우봉으로 이동하여 유채꽃 둘레길 산책 → 서우봉 중턱 전망대에서 에메랄드빛 바다 파노라마 감상 → 하산 후 해변 흑돼지 전문점에서 두툼한 오겹살과 멜젓으로 점심 식사 → 해질녘 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 후 복귀.
From Jeju International Airport or Jeju Intercity Bus Terminal, take East Coast Express Bus 101 or Coastal City Bus 201 directly to Hamdeok Beach stop (approx. 40-50 minutes).
Wheelchair accessible ramps, tactile paving, accessible restrooms, complimentary wheelchair ren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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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재 및 금능해수욕장은 제주 서부 한림읍을 대표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에메랄드빛 해변이자 이국적인 남태평양 휴양지를 연상시키는 천혜의 백사장입니다. 조개껍데기가 곱게 부서져 만들어진 은빛 은모래와 얕은 수심의 투명한 코발트빛 바다, 그리고 바다 건너 손에 잡힐 듯 떠 있는 신비로운 화산섬 비양도의 실루엣이 어우러져 매혹적인 노을 풍경을 선사합니다.
우도 서빈백사(천연기념물 제438호)는 소가 누워있는 형상을 닮아 이름 붙여진 제주의 대표 부속 섬 우도의 서쪽 해변이자 아시아 유일의 천연 '홍조단괴(Rhodolith) 해빈'입니다. 산호나 조개껍데기가 아닌 바닷속 홍조류가 탄산칼슘을 흡수해 눈부신 팝콘 모양의 하얀 돌알갱이로 굳어져 밀려온 신비로운 백사장으로, 에메랄드빛 바다와 성산일출봉의 파노라...
섭지코지는 화산섬 제주의 동쪽 끝자락 성산읍 신양리 바다로 길게 뻗어 나온 대한민국 최고의 해안 절경 지대입니다. 붉은 화산송이(Scoria) 언덕인 붉은오름과 하얀 방두포등대, 촛대처럼 솟구친 선돌바위, 봄철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만개하는 샛노란 유채꽃 군락, 그리고 세계적인 건축 거장 안도 다다오의 걸작 글라스하우스와 유민아르누보뮤지엄이 어우러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