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설록 티뮤지엄은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의 푸른 서광차밭 한가운데 자리 잡은 대한민국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차(茶) 전문 박물관이자 복합 문화 공간입니다. 1979년 아모레퍼시픽의 창업자 서성환 회장이 돌과 잡초만 무성하던 제주의 황무지 화산 암반 지대를 개간하여 푸른 녹차밭으로 일구어낸 집념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곳입니다. 오늘날 24만 평에 달하는 유기농 서광차밭을 배경으로, 유구한 한국 전통 다도 문화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전 세계인에게 힐링과 여유를 선사하는 제주 최고의 명소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녹찻잔을 형상화한 유려한 현대 건축물 안으로 들어서면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이어진 선조들의 차 문화와 진귀한 다기들을 감상할 수 있는 '차문화실(Tea Cup Gallery)'이 펼쳐집니다. 박물관 한편의 '티 로스터리(Tea Roastery)'에서는 전문 티마스터가 갓 수확한 녹차 잎을 뜨거운 가마솥에서 직접 덖어내는 전통 덖음차 시연을 선보이며 구수한 차 향기를 뿜어냅니다. 본관 뒤편 곶자왈 숲속에는 건축가 조민석이 추사 김정희의 벼루를 모티브로 설계한 명상적 다도 공간 '티스톤(Tea Stone)'이 자리하여 깊이 있는 프리미엄 다도 클래스를 운영합니다. 또한 옆으로 이어진 통유리 온실 '이니스프리 제주하우스'에서는 제주의 청정 천연 원료를 활용한 천연 비누 만들기 체험과 오가닉 브런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서광차밭은 사계절 내내 각기 다른 초록의 싱그러움을 선사합니다. 봄(4~5월)은 차밭의 가장 눈부신 황금기로, 봄비가 내리기 전 돋아난 여린 찻잎을 따는 '첫물차(우전/세작)' 수확이 이루어지며 연둣빛 어린 싹들이 끝없이 물결칩니다. 여름(6~8월)에는 짙은 에메랄드빛 녹음과 함께 시원한 아이스 녹차가 더위를 식혀줍니다. 가을(9~11월)에는 곶자왈 숲이 황금빛으로 물드는 가운데 초록 찻잎 사이로 새하얀 순백의 차나무 꽃(차꽃)이 피어나 은은한 향기를 풍깁니다. 겨울(12~2월)에도 따뜻한 서귀포 기후 덕분에 푸르름을 잃지 않는 상록의 차밭 너머로 눈 덮인 한라산 백록담의 설경이 병풍처럼 펼쳐집니다.
티뮤지엄과 티카페, 이니스프리 제주하우스는 매일 09:00부터 18:00까지 운영됩니다(연중무휴, 하절기 7~8월 성수기에는 19:00까지 연장 운영). 박물관 맞은편의 서광 야외 녹차밭은 울타리가 없어 24시간 언제나 자유롭게 산책하고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가장 여유롭게 관람하기 좋은 시간대는 단체 관광객이 몰리기 전인 오전 09:30~11:00나, 황금빛 석양이 차밭 고랑 사이로 길게 그림자를 드리우는 오후 16:00~17:30입니다. 차밭을 거닐고 디저트를 맛보며 힐링하는 데 약 1시간 30분에서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오설록 티뮤지엄, 서광녹차밭, 이니스프리 제주하우스 입장료는 완전 무료입니다. 티스톤에서 진행되는 프리미엄 다도 체험 클래스는 1인당 30,000원(오설록 공식 웹사이트를 통한 사전 예약 필수, 전문 다도 교육 및 티푸드 포함)입니다. 이니스프리의 천연 화산송이 비누 만들기 키트는 15,000원 선입니다. 수백 대를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아스팔트 주차장은 승용차와 버스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제주국제공항에서 151번 또는 152번 급행버스를 타면 약 40분 만에 동광환승센터에 도착합니다. 환승센터에서 784-1번, 771-1번 지선버스나 820-2번 관광지순환버스로 갈아타면 7분 만에 오설록 정류장 바로 앞에 하차합니다. 제주공항에서 택시를 이용할 경우 평화로를 따라 약 35분이 소요되며 요금은 25,000~30,000원 선입니다. 렌터카로는 제주시내에서 40분, 서귀포 중문관광단지에서 20분이면 도착합니다.
오설록 티뮤지엄은 모든 시설이 세심하게 설계된 무장애 배리어프리 명소입니다. 매표 절차가 없는 무료 개방 시설로, 주차장에서 박물관 본관, 야외 정원, 이니스프리 제주하우스까지 이어지는 모든 통로가 계단이 없는 완만한 아스팔트 및 목재 데크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본관 실내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2층과 3층 전망대까지 휠체어와 유모차로 손쉽게 이동할 수 있으며, 차밭 입구에도 턱이 없는 진입로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본관과 이니스프리 건물 모두에 비상벨과 자동문을 갖춘 장애인 전용 화장실이 완비되어 있으며, 안내데스크에서 휠체어와 유모차를 무료로 대여해 드립니다.
추천 2시간 녹차밭 힐링 산책 & 티타임 코스: 오설록 주차장 도착 후 도로를 건너 서광차밭 진입 → 반듯하게 다듬어진 초록 녹차이랑 사이를 걸으며 커다란 녹찻잔 조형물 앞에서 기념 촬영 → 티뮤지엄 본관으로 이동하여 차문화실의 유서 깊은 한국 전통 다기 관람 → 티 로스터리에서 가마솥 덖음차 시연을 보며 고소한 찻잎 향 맡기 → 티카페에 자리 잡고 시그니처인 쌉싸름하고 달콤한 유기농 '녹차 아이스크림'과 부드러운 '녹차 롤케이크' 맛보기 → 3층 전망대에 올라 광활한 녹차밭과 산방산, 한라산의 파노라마 조망 → 곶자왈 숲길을 따라 산책하며 티스톤 외관 감상 → 이니스프리 제주하우스로 이동하여 신선한 한라봉 주스를 마시며 천연 비누 만들기 체험 → 티숍에서 달빛걷기, 웨딩그린티 등 시그니처 블렌딩 티를 시음하고 기념품 구매 후 복귀.
오설록의 미식은 제주 유기농 녹차의 깊은 풍미를 극대화한 프리미엄 디저트로 전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습니다. 대표 메뉴는 진하고 부드러운 유기농 '녹차 소프트 아이스크림'과 촉촉한 녹차 시트 속에 마스카포네 치즈 크림이 듬뿍 들어간 '녹차 롤케이크'입니다. 또한 바삭한 녹차 와플과 갓 덖어낸 구수한 세작 녹차, 제주 밤바다의 정취를 담은 배 향의 '달빛걷기' 블렌딩 티가 인기입니다. 이니스프리 제주하우스의 그린 카페에서는 제주 해산물 라이스볼, 흑돼지 소시지 브런치, 상큼한 한라봉 스파클링 에이드 등 청정 로컬 푸드를 맛볼 수 있습니다.
채식주의자는 오설록 티카페에서 유기농 녹차 아이스크림, 오트밀크로 변경 가능한 녹차 라테, 순식물성 과일 소르베, 순수 녹차 티백 음료를 안심하고 즐길 수 있습니다. 인근 안덕면 식당가에서는 산채비빔밥, 손두부찌개, 도토리묵무침, 감자전 등 풍성한 채식 메뉴를 만날 수 있습니다. 할랄 및 페스코 여행객에게는 오설록의 모든 녹차 음료와 디저트가 육류 성분이 없는 완벽한 할랄 프렌들리 메뉴이며, 사계리 해변 식당의 싱싱한 은갈치구이 백반과 전복죽이 훌륭한 해양 만찬을 제공합니다.
대표 포토존: 서광녹차밭 한가운데 가지런히 정돈된 초록 찻잎 이랑 사이에 서서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찍는 감성 샷(오설록 최고의 1위 시그니처 컷), 차밭 입구의 거대한 오설록 녹찻잔 조형물 앞 인증 샷, 3층 루프탑 전망대에서 끝없이 펼쳐진 초록 녹차밭 파노라마를 배경으로 찍는 와이드 샷, 초록색 녹차 아이스크림 콘을 들고 푸른 녹차밭을 배경으로 찍는 디저트 인증 샷.
서광차밭은 실제로 찻잎을 수확하는 엄격한 유기농 농경지입니다. 찻잎을 함부로 꺾거나 차나무 가지를 밟고 올라서지 마십시오. 차밭 고랑 안쪽으로 무단 진입하지 마시고 지정된 관람 동선과 자갈길을 이용하십시오. 먹다 남은 일회용 컵이나 쓰레기를 차밭에 버리지 마십시오. 상업적 촬영이나 드론 비행은 사전 승인이 필요합니다. 경내 전 구역 절대 금연입니다.
흙길과 자갈길을 걷기 편한 운동화를 착용하십시오. 여름철 차밭은 그늘이 전혀 없으므로 양산, 모자, 선글라스를 챙기시면 좋습니다. 티숍에서는 다양한 인기 블렌딩 티를 무료로 시음해 보고 구매할 수 있습니다. 시설 이용 및 티스톤 클래스 문의는 오설록 고객센터(064-794-5312) 또는 1330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차로 10분 거리에 붉은 동백꽃길과 유리온실이 아름다운 카멜리아힐(PLACE-JEJU-008)이 있으며, 차로 15분 거리에는 화산 암봉 산방산과 용머리해안(PLACE-JEJU-014), 신화월드 복합 리조트가 인접해 있어 알찬 서남부 여행 일정을 즐길 수 있습니다.
Q: 제주도 녹차는 왜 세계적으로 품질이 우수한가요? A: 제주는 연평균 기온 16℃ 이상의 온화한 아열대 해양성 기후, 연간 1,800mm 이상의 풍부한 강수량, 화산 분출물이 풍화되어 유기물 함량이 높은 약산성 화산회토, 그리고 사계절 불어오는 청정한 해풍까지 최고급 차나무가 자라기에 완벽한 3대 자연조건(기후, 흙, 물)을 모두 갖추고 있어 쓴맛이 적고 감칠맛(테아닌)이 풍부한 최고급 녹차가 생산됩니다. Q: '티스톤(Tea Stone)'은 어떤 공간인가요? A: 티스톤은 건축가 조민석이 설계한 독립된 티 하우스로, 추사 김정희가 유배 시절 애용하던 벼루의 형상을 본떠 검은색 콘크리트로 지어졌습니다. 곶자왈 원시림으로 둘러싸인 통유리창 너머의 숲을 바라보며 전문 티마스터의 지도 아래 차를 우려 마시는 명상적 한국 다도 클래스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문화 힐링 공간입니다.
오설록 녹차밭 & 서남부 자연 힐링 당일 코스: 제주 시내 출발 → 평화로를 타고 안덕면 이동 → 오설록 티뮤지엄 도착 후 푸른 서광차밭 산책 및 인생 사진 촬영 → 티카페에서 시원한 유기농 녹차 아이스크림과 롤케이크 맛보기 → 차문화실 관람 및 티 로스터리 덖음차 시연 감상 → 이니스프리 제주하우스 둘러보기 및 천연 비누 만들기 체험 → 차로 10분 이동하여 카멜리아힐에서 동백꽃 터널 산책 → 안덕면 식당가에서 노릇한 흑돼지 구이 점심 식사 → 산방산과 용머리해안 둘러보기 후 복귀.
From Jeju International Airport, take Express Bus 151 or 152 to Donggwang Transit Center (approx. 40 minutes), then transfer to Feeder Bus 784-1 or 820-2 directly to Osulloc stop (approx. 7 minutes).
Wheelchair accessible ramps, tactile paving, accessible restrooms, complimentary wheelchair ren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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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백제문화단지는 1994년부터 17년간의 철저한 고증과 장인들의 손길을 거쳐 330만㎡(약 100만 평) 대지 위에 1,400년 전 찬란했던 대백제의 부활을 완성한 국내 최대 규모의 역사 테마 단지입니다. 백제 사비 시대 왕궁인 사비궁과 38m 높이의 장엄한 능사 5층 목탑, 한성 백제 도읍 위례성, 그리고 계층별 고대 가옥과 백제역사문화관을 품은...
중문·대포 주상절리대(천연기념물 제443호·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는 한라산에서 분출한 고온의 조면현무암질 용암이 서귀포 앞바다와 만나 급격히 식으면서 만들어진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해안 주상절리대입니다. 2km에 달하는 해안선을 따라 높이 20~30m의 육각형·오각형 돌기둥들이 마치 거인의 신전처럼 병풍처럼 늘어서 있으며, 에메랄드빛 파도가 부딪쳐 2...
카멜리아힐은 서귀포시 안덕면 상창리 6만여 평의 푸른 곶자왈 숲속에 조성된 동양 최대 규모의 동백 수목원입니다. 80개국에서 수집한 500여 종, 6,000여 그루의 동백나무가 가을부터 봄까지 붉고 화사한 꽃망울을 터뜨려 대한민국 최고의 인생 사진 명소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겨울철 붉은 동백꽃 길, 여름철 몽환적인 수국 축제, 가을 핑크뮬리와 은빛 억...
산방산(명승 및 천연기념물 제185호)과 용머리해안(천연기념물 제526호)은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해안에 솟아오른 80만 년 역사의 경이로운 화산 지질 명소입니다. 한라산보다 훨씬 이전에 분출한 거대한 종 모양의 조면암질 용암원정 산방산(해발 395m) 중턱의 신비로운 천연 석굴 암자 '산방굴사'와, 바다로 뛰어드는 용의 머리를 닮아 수백만 년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