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는 신라의 수도로 천 년 가까이 이어진 도시이며, 시내 한가운데의 고분군, 오래된 천문대, 야경이 아름다운 궁궐 연못, 산자락의 세계유산 사찰이 지금도 남아 있습니다.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고도 불립니다. 지역별로 묶으면 2일이면 핵심을 볼 수 있습니다.
가는 법
- KTX는 시내에서 떨어진 신경주역에 서며, 이후 시내버스나 택시로 이동합니다. 서울 등 주요 도시의 고속버스는 시내로 들어옵니다.
- 경주 시내는 평평하고 작아서 도보와 자전거 대여가 흔합니다. 불국사와 석굴암은 시내버스나 택시를 이용하세요.
1일차: 시내 고분, 천문대, 야경 궁궐
- 오전: 대릉원 고분군. 잔디 고분 사이를 걸을 수 있고, 천마총은 내부 관람이 가능합니다.
- 가까운 첨성대는 신라 시대 석조 천문대로, 동아시아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천문대 중 하나입니다.
- 점심: 한옥이 이어진 먹거리·카페 거리 황리단길. 쌈밥이나 경주빵 가게를 들러 보세요.
- 오후: 신라 금관과 유물을 볼 수 있는 국립경주박물관.
- 저녁: 동궁과 월지(옛 안압지). 해가 지면 전각에 조명이 켜지고 연못에 비쳐, 경주에서 가장 많이 찍는 풍경입니다.

영상: 동궁과 월지 걷기 (Nigerian Korean Lover)
2일차: 불국사와 석굴암
- 오전: 세계유산 불국사. 붐비기 전에 일찍 가서 돌다리, 다보탑과 석가탑, 목조 전각의 세부를 보세요.
- 늦은 오전: 산 위의 석굴암. 바다를 향한 화강암 불상이 있습니다. 불국사에서 셔틀이나 택시를 이용하세요. 내부 사진 촬영은 금지입니다.

- 오후: 여유가 있으면 세계유산 양동마을, 아니면 황리단길로 돌아와 카페와 쇼핑.
팁
- 봄과 가을이 가장 좋습니다. 불국사와 보문호 가는 길 벚꽃은 4월 초, 단풍은 11월 초중순이 절정입니다.
- 고분에서는 안내된 길만 이용하세요. 잔디 고분은 보호 대상이며 지정 구역 밖 출입은 금지입니다.
- 운영 시간과 입장료는 바뀌니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하세요.
- 부산과 열차로 약 1시간 거리라 함께 여행하기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