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대공원은 기업 이윤의 사회적 환원과 환경 생태 복원을 결합한 대한민국 대표적인 도심 명품 공원입니다. SK그룹이 1995년부터 2006년까지 10년간 총 1,020억 원을 투자하여 조성한 후 울산광역시에 무상 기부채납한 369만㎡(약 112만 평)의 대규모 부지는, 공업도시 울산에 푸른 생명을 불어넣는 허파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공원은 기능에 따라 세 구역으로 특화되어 있습니다. 풍요의 못과 음악분수 광장이 어우러진 정문 권역, 생태체험관과 온실, 울산박물관과 이어지는 동문 권역, 그리고 전국 최대 규모(5만 6천㎡)를 자랑하는 장미원과 나비생태관, 어린이 동물원이 자리한 남문 권역으로 나뉩니다. 구역 간에는 울창한 소나무 숲길과 자전거 전용도로가 완벽하게 연결됩니다.
5월 하순이면 장미원 일대에서 수백만 송이의 장미가 만개하는 '울산대공원 장미축제'가 열려 장관을 이룹니다. 한여름에는 수변 그늘과 연꽃 방죽이 청량함을 더하며, 가을에는 풍요의 못을 둘러싼 메타세쿼이아와 단풍나무가 붉게 물듭니다. 겨울밤에는 공원 호수 일원을 화려한 미디어아트 조명으로 수놓는 빛축제가 펼쳐집니다.
공원 일반 산책로와 녹지 구역은 연중무휴 매일 05:00부터 23:00까지 무료 개방됩니다. 남문 유료 시설(장미원, 나비관, 어린이동물원)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09:30~18:00(입장 마감 17:00)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점검을 위해 휴원합니다. 오후 3시경 방문하여 전시관을 둘러본 후 일몰 무렵 호수 산책을 즐기는 동선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일반 공원 구역은 무료입장입니다. 남문 특화시설인 장미원과 어린이동물원 통합 관람 요금은 어른 2,000원, 청소년 1,000원, 어린이 500원이며,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36개월 미만 유아는 무료입니다. 무인 발권기에서 해외 신용카드 및 티머니 교통카드 결제가 지원됩니다.
KTX 울산역에서 5004번 급행버스를 탑승하여 옥동행정복지센터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도보 7분 만에 정문에 도착합니다(약 35분 소요). 울산고속버스터미널이나 태화강역에서는 시내버스 406번이나 413번을 타고 울산대공원남문 정류장에 하차하면 바로 남문 매표소에 닿습니다. 정문과 남문 사이는 공원 순환 트램(유료 1,000원)이 운행합니다.
공원 전 구간에 걸쳐 턱이 없는 완만한 보행로와 점자유도블록이 정비되어 있어 휠체어와 유아차의 진입이 매우 원활합니다. 정문, 동문, 남문 고객안내소에서 신분증 제시 시 수동·전동 휠체어와 유모차를 무료로 대여해 드립니다. 주요 동선 500m 간격마다 장애인 전용 다목적 화장실이 완비되어 있습니다.
추천 3시간 핵심 산책 코스: 남문 매표소 입장 → 환상적인 나비관 및 곤충생태관 관람 → 로마풍 열주와 어우러진 장미원 산책 → 귀여운 사막여우와 알파카가 있는 어린이동물원 → 원내 친환경 전기 트램 탑승 후 동문 이동 → 풍요의 못 수변 데크로드 한 바퀴 산책 → 조각공원 잔디마당 휴식.
정문 옥동 먹거리 골목에서는 참숯에 노릇하게 구워낸 울산 전통 '언양불고기', 시원한 바지락 칼국수, 고소한 들깨 옹심이 칼국수를 맛볼 수 있습니다. 공원 나들이 후 시원하게 즐기는 지역 특산 태화강 막걸리 한 잔도 여행의 풍미를 돋웁니다.
채식 식단을 선호하는 여행자를 위해 옥동 인근에 들깨 메밀칼국수, 산채비빔밥 전문점이 다수 분포하며, 순두부 전문점에서는 육수를 뺀 백순두부 정식을 주문할 수 있습니다. 동문 호숫가 주변 베이커리 카페에서는 식물성 오트라떼와 비건 구움과자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인생 사진 포인트: 5~6월 장미 축제 기간 흰색 로마식 정자가 분홍 장미 넝쿨에 둘러싸인 뷰, 늦가을 붉게 타오르는 메타세쿼이아 숲길이 풍요의 못 수면에 투영되는 반영 샷, 그리고 어린이 교통공원 옆 언덕 위 이국적인 풍차 조형물 앞입니다.
자전거 및 전동 킥보드는 지정된 외곽 전용도로에서만 주행 가능하며 장미원과 동물원 보행로 진입은 금지됩니다. 자연공원 내 텐트나 그늘막 설치, 야영 및 취사는 엄격히 금지되며 돗자리 피크닉은 잔디마당에서 자유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 쓰레기는 반드시 되가져가야 합니다.
정문과 남문 안내센터에 간이 의무실과 AED(자동심장충격기)가 갖추어져 있으며 공원 보안 요원이 상시 순찰합니다. 미아 발생이나 응급환자 발생 시 공원 관리사무소(052-271-8818) 또는 1330 관광안내전화로 즉시 통역 및 도움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4km 십리대숲 은하수길로 유명한 '태화강 국가정원'이 있으며, 공원 동문 바로 옆에는 울산의 선사시대부터 현대 산업 발전사를 집대성한 '울산박물관'이 맞닿아 있어 함께 둘러보기에 완벽합니다.
Q: 공원 안에서 가족용 자전거를 빌릴 수 있나요? A: 네, 정문과 동문 자전거 대여소에서 1인용, 2인용 탠덤 자전거는 물론 차양막이 달린 3~4인용 가족형 마차 자전거를 시간당 3,000원~10,000원에 대여할 수 있습니다(신분증 보관 필수).
울산 도심 생태 힐링 당일 코스: 아침 울산대공원 장미원 & 풍요의 못 산책 → 옥동 언양불고기 점심 식사 → 오후 태화강 국가정원 십리대숲 대나무길 산책 → 저녁 대왕암공원 출렁다리와 기암괴석 일몰 감상.
From KTX Ulsan Station take Express Bus 5004 to Ok-dong Community Center (approx. 35 mins) or City Bus 406/413 to Ulsan Grand Park South Gate
Wheelchair accessible ramps, tactile paving, accessible restrooms, complimentary wheelchair ren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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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천문화마을은 부산 사하구의 가파른 산비탈을 따라 계단식으로 형성된 알록달록한 파스텔톤 가옥들이 장관을 이루는 예술 마을로, '한국의 산토리니'이자 '한국의 마추픽추'로 불립니다. 1950년대 한국전쟁 피란민들의 애환이 서린 보금자리였으나, 주민과 예술가들이 합심한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통해 골목 벽화와 조형물이 살아 숨 쉬는 세계적인 문화예술 관광지로...
태화강 국가정원은 순천만에 이어 대한민국 제2호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83만 5천㎡ 규모의 도심 생태 정원으로, 태화강변을 따라 4km(10리)에 걸쳐 펼쳐진 신비로운 "십리대숲"과 밤하늘 은하수를 걷는 듯한 은하수길이 펼쳐지는 울산의 대표 랜드마크입니다.
대왕암공원은 신라 문무대왕비가 호국룡이 되어 동해를 지키겠다는 전설이 깃든 거대한 기암괴석 군락지로, 1만 5천 그루의 울창한 해송 숲과 동해 위를 아찔하게 가로지르는 303m 해상 출렁다리가 어우러진 울산 제1의 해안 절경입니다.
간절곶은 한반도 육지에서 새해 아침 가장 먼저 해가 뜨는 일출 명소로, 호미곶보다 1분, 정동진보다 5분 일찍 일출을 맞이하며 5m 높이의 소망우체통과 이국적인 풍차, 하얀 등대가 어우러진 해안 절경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