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척 장호항은 맑고 투명한 청정 바다와 병풍처럼 펼쳐진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한국의 나폴리'라는 찬사를 받는 대한민국 대표 어촌체험휴양마을입니다. 원래 한적한 오징어잡이 항구였으나, 천혜의 자연 방파제가 만들어낸 잔잔한 에메랄드빛 천연 석호 지형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최초로 투명 카약과 해양 스노클링을 도입하여 전 세계 여행자들의 사랑을 받는 사계절 해양 관광 명소로 발돋움했습니다.
항구 주변은 파도가 들이치지 않는 잔잔한 갯바위 암초 지대로 둘러싸여 천연 해수 수영장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바다 위 874m 상공을 가로지르는 '삼척해상케이블카'가 용화리와 장호리를 잇고 있으며,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 캐빈에서 에메랄드빛 바다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해안가를 따라 기암괴석을 연결하는 아치형 목재 데크 다리와 하얀 등대, 바다 전망 정자가 그림처럼 펼쳐집니다.
봄(3~5월)에는 바다 내음과 함께 해안 도로를 따라 벚꽃이 흩날리며 싱싱한 활어회가 제철을 맞이합니다. 여름(6~8월)에는 바닷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투명 카약과 스노클링을 즐기려는 전국의 물놀이 인파로 활기가 넘칩니다. 가을(9~11월)에는 쪽빛 하늘과 잔잔한 바다를 배경으로 한적한 해안 산책을 즐기기 좋고, 겨울(12~2월)에는 거친 동해 파도가 갯바위에 부딪혀 부서지는 낭만적인 겨울 바다 정취와 시원한 곰치국이 여행자를 맞이합니다.
장호항 부두와 해안 데크 산책로는 365일 24시간 언제나 무료로 열려 있습니다. 투명 카약 및 스노클링 체험은 매년 5월부터 10월까지 매일 09:00~18:00에 운영됩니다(기상 악화 시 중단). 삼척해상케이블카는 매일 09:00부터 18:00까지 운행하며(매표 마감 17:30, 매월 첫째·셋째 주 화요일 정기 휴무), 태양빛이 바다 밑바닥까지 환히 비추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사이에 방문하면 가장 눈부신 에메랄드빛 바다를 만날 수 있습니다.
장호항 마을 및 해안 산책로 입장은 전액 무료입니다. 투명 카약 체험료(30분 기준)는 2인승 25,000원, 4인승 44,000원이며, 스노클링 장비(수경·스노클·구명조끼 세트) 대여료는 13,000원입니다. 삼척해상케이블카 탑승료는 대인 왕복 10,000원(편도 6,000원), 소인 왕복 6,000원(편도 4,000원)입니다. 어항 주변 공영주차장은 무료로 개방되어 있습니다.
서울에서 KTX 동해선을 타고 동해역에 도착한 후(약 2시간 10분 소요), 삼척 방면 시외버스나 택시(약 30분)를 이용해 접근할 수 있습니다.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서 고속버스를 타고 삼척종합버스터미널에 도착한 경우(약 3시간 10분 소요), 터미널 앞 정류장에서 24번 또는 24-1번 시내버스를 타면 약 40분 만에 장호항 정류장에 도착합니다. 터미널에서 택시를 타면 약 25분(요금 약 28,000원)이 소요됩니다.
삼척해상케이블카 장호역과 용화역은 엘리베이터와 휠체어 전용 탑승 경사로, 장애인 화장실이 완벽하게 갖추어져 있어 교통약자도 편안하게 바다 상공을 건널 수 있습니다. 장호항 해안 데크 산책로 역시 전망대까지 완만한 목재 램프로 연결되어 휠체어와 유아차의 이동이 수월합니다. 케이블카 매표소에서 휠체어를 무료로 대여할 수 있습니다.
추천 3시간 해양 낭만 코스: 장호항 어촌마을 도착 → 바다 위 해안 데크로드를 따라 정자 전망대까지 산책 → 투명 카약 탑승하여 물속 해초와 물고기 관찰 → 장호역에서 삼척해상케이블카 탑승 후 용화역으로 이동하며 바다 조망 → 용화해변 산책 후 다시 케이블카 탑승 → 장호항 횟집거리에서 시원한 물회와 곰치국 점심 식사.
장호항은 동해안의 귀한 별미인 '곰치국(물곰탕)'의 본고장입니다. 푹 끓여낸 묵은지의 칼칼함과 곰치의 부드럽고 야들야들한 흰 살코기가 어우러져 속풀이 해장국으로 전국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습니다. 갓 잡은 신선한 가자미, 오징어, 해삼, 전복을 매콤달콤한 살얼음 육수에 푸짐하게 띄워내는 '장호항 물회'와 가리비·조개구이, 살이 꽉 찬 동해안 홍게찜도 일품입니다.
해산물 위주의 식당이 많아 해산물을 섭취하는 페스코 채식인에게는 최상의 환경을 제공합니다. 회덮밥이나 멍게비빔밥, 전복죽, 생선구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엄격한 비건이나 육식 제한 여행자의 경우 마을 식당에서 해물을 뺀 채소비빔밥이나 된장찌개, 감자전을 주문할 수 있으며 항구 전망 카페에서 음료와 디저트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
인생 사진 명소: 투명 카약에 앉아 투명한 바닷물 위를 둥둥 떠가는 듯한 카약 전신 샷, 삼척해상케이블카 유리 바닥 위에서 발아래 에메랄드빛 바다를 배경으로 찍는 발도장 샷, 갯바위와 목재 아치교가 조화를 이루는 전망 정자 포토존, 그리고 방파제 하얀 등대 앞 푸른 바다 수평선 샷입니다.
투명 카약 탑승 및 스노클링 시 반드시 지정된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합니다. 암초 지대에는 날카로운 따개비와 성게가 서식하므로 아쿠아슈즈 착용이 필수입니다. 어촌계가 관리하는 공동 양식장 구역 내에서 전복, 해삼, 미역 등을 무단 채취하는 행위는 수산업법에 따라 엄격히 금지됩니다.
여름철 체험 구역에는 수상 안전요원과 해양경찰 구조정이 상시 배치되어 순찰합니다. 파도가 높거나 강풍, 태풍주의보 발효 시 카약 체험과 해상케이블카 운행이 즉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탑승 전 삼척해상케이블카 관리사무소(033-570-4606)나 삼척관광안내센터(033-575-1330)를 통해 실시간 기상 운행 현황을 확인하십시오.
장호항 바로 옆 용화해변에서는 울창한 해송림과 해안 절경을 따라 페달을 밟는 '삼척해양레일바이크(5.4km)'를 탈 수 있습니다. 남쪽으로 10분만 차를 달리면 동해안 민속 설화와 남근 조각상이 전시된 '해신당공원'과 어촌민속전시관이 연계됩니다.
Q: 투명 카약은 사전 예약이 가능한가요? A: 사전 예약 없이 장호어촌체험마을 매표소에서 당일 현장 선착순 발권으로 진행되며, 7~8월 성수기 주말에는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므로 오전 일찍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Q: 스노클링 개인 장비를 가져와도 되나요? A: 개인 장비 사용이 가능하며, 안전을 위해 구명조끼 착용은 필수입니다.
삼척 해양 힐링 당일 여행 코스: 서울 출발 KTX 타고 동해역 도착 → 삼척 장호항 이동 → 장호항 투명 카약 및 스노클링 체험 → 포구 횟집에서 곰치국과 물회 점심 식사 → 삼척해상케이블카 탑승하여 상공에서 바다 감상 → 삼척해양레일바이크 타고 솔숲 해안 달리기 → 삼척 맹방해변(BTS 앨범 촬영지) 관람 후 귀환.
From Samcheok Express Bus Terminal, take City Bus 24 or 24-1 to Janghohang Bus Stop (approx. 40 mins) or take taxi (approx. 25 mins)
Wheelchair accessible ramps, tactile paving, accessible restrooms, complimentary wheelchair rental
주요 관심 분야 및 문화 하이라이트:
실제 여행자들이 직접 등록한 팁, 방문 경험 및 안내입니다.
함께 방문하기 좋은 주변 명소와 문화 유적지입니다.
강릉 경포대와 경포해변은 고려 충숙왕 13년(1326년)에 창건된 보물 제2046호 경포대 누각과 동해안 최대 규모의 6km 백사장이 어우러진 관동팔경의 제1경으로, 하늘, 바다, 호수, 술잔, 그리고 님의 눈동자 등 '다섯 개의 달'이 뜬다는 낭만적인 설화와 초당순두부마을을 품고 있습니다.
동해 묵호등대와 논골담길은 1941년 개항한 묵호항의 역사와 어민들의 애환이 서린 비탈진 달동네 골목길마다 정겨운 벽화가 그려진 감성 문화마을로, 탁 트인 동해 바다를 조망하는 해발 67m 묵호등대와 59m 상공 스카이워크·자이언트 슬라이드를 갖춘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를 품고 있습니다.
태백산국립공원(천제단)은 한반도의 백두대간 중앙에 솟아오른 민족의 영산(靈山)이자 최고봉 장군봉(1,567m)에 기원전부터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국가민속문화재 제228호 '천제단'을 품은 성지로, 천 년을 살고 천 년을 서 있다는 주목 군락의 상고대 설경과 단종의 혼이 머무는 신령스러운 역사 생태 명소입니다.
불국사는 통일신라 경덕왕 10년(751년) 김대성의 발원으로 중창된 유네스코 세계유산입니다. 토함산 서남쪽 중턱에 불국토의 이상세계를 지상에 완벽히 구현한 걸작으로, 청운교·백운교 돌계단과 극락전, 국보 다보탑과 석가탑(석가여래상주설법탑), 금동아미타여래좌상 등 신라 불교 미술의 정수를 간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