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대 걷고싶은거리는 1990년대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학생들과 언더그라운드 예술가들이 주도한 자유롭고 전위적인 창작 활동에서 출발했습니다. 주류 상업 문화에 얽매이지 않는 인디 록 밴드, 행위 예술가, 스트리트 댄서들이 모여들며 대한민국 서브컬처와 젊음의 해방구 역할을 하는 독보적인 문화 거리를 형성했습니다.
어울마당로를 따라 조성된 걷고싶은거리는 보행자 전용 도로로, 곳곳에 원형 야외 공연 데크와 계단식 관람석이 완비되어 있습니다. 전 세계 여행자들의 환호 속에 K-pop 커버 댄스팀, 어쿠스틱 버스커, 힙합 래퍼, 마술사들이 매일 저녁 환상적인 길거리 공연을 선보입니다.
봄과 가을에는 쾌적한 밤공기 속에 수백 명의 관객이 길거리 공연자를 둥글게 둘러싸며 축제 분위기를 이룹니다. 여름밤에는 거리 곳곳의 테라스 펍과 버스킹 음악이 어우러져 활기가 넘치며, 겨울에는 화려한 트리 조명과 따뜻한 인디 라이브 클럽 안에서 음악의 열기가 이어집니다.
거리는 24시간 연중무휴로 열려 있습니다. 패션 매장과 라이프스타일 숍은 대개 오전 11시부터 밤 10시까지 영업하며, 음식점과 클럽은 새벽까지 불을 밝힙니다. 가장 역동적인 버스킹 공연은 금요일과 주말 오후 6시부터 밤 10시 사이에 집중적으로 펼쳐집니다.
거리 통행과 버스킹 관람은 완전 무료이며, 마음에 드는 버스커에게 자율적으로 소정의 팁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길거리 간식은 3,000~7,000원 선이며, 인디 라이브 클럽이나 DJ 라운지 입장료는 음료 1잔 포함 10,000~25,000원 선입니다.
지하철 2호선, 공항철도, 경의중앙선이 만나는 홍대입구역 9번 출구로 나오면 가장 번화한 쇼핑 거리로 연결되며, 8번 출구 또는 7번 출구로 나오면 걷고싶은거리 버스킹 존 시작 지점에 도보 2분 만에 도착합니다.
걷고싶은거리는 전 구간 턱이 없는 평지 화강석으로 포장된 보행자 전용 도로로, 휠체어와 유아차의 통행이 매우 원활합니다. 홍대입구역 1번 및 8번 출구 인근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면 지하철에서 지상 거리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홍대입구역 9번 출구 출발 → 어울마당로 패션 거리 아이쇼핑 → 걷고싶은거리 계단 데크에서 K-pop 댄스 버스킹 관람 → 복합문화공간 KT&G 상상마당 디자인숍 투어 → 연남동 방향 고깃집에서 삼겹살 저녁 식사 → 인디 라이브 클럽 공연 감상으로 이어지는 3시간 코스를 추천합니다.
두툼한 통삼겹살을 참숯에 구워 먹는 고깃집 골목, 마늘 양념이 듬뿍 밴 마포 갈매기살, 줄 서서 먹는 매콤달콤한 마늘 떡볶이, 갓 튀긴 롱 츄러스와 젤라토 와플은 홍대 거리의 빼놓을 수 없는 길거리 미식입니다.
홍대 인근에는 한국 1세대 비건 베이커리 '더브레드블루'를 비롯해 글루텐프리 비건 카페가 많습니다. 다국적 유학생이 많은 지역 특성상 역 주변에 터키 케밥, 인도 커리 등 정통 할랄 인증 식당도 다수 밀집해 있습니다.
열정적인 댄스 버스커와 환호하는 다국적 관중을 배경으로 한 스트리트 스냅, 홍대 정문 옆 '피카소 거리(벽화거리)'의 감각적인 그래피티 벽화 앞은 홍대만의 자유분방한 감성을 사진에 담기에 가장 좋습니다.
쾌적한 관람 문화와 인근 주민 배려를 위해 버스킹 공연은 밤 10시에 종료됩니다. 보행자 전용 도로 내에서는 자전거와 전동 킥보드 주행이 금지되므로 탑승자는 반드시 내려서 끌고 가야 합니다.
걷고싶은거리 중심부에는 마포경찰서 홍익지구대가 상주하여 치안이 안전하게 유지됩니다. 9번 출구 앞 마포관광정보센터에서 휠체어 대여, 짐 보관, 다국어 통역 안내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거리 북동쪽으로는 옛 철길을 공원으로 탈바꿈시킨 '경의선숲길(연트럴파크)'이 이어져 잔디밭 피크닉을 즐기기 좋고, 남쪽으로는 지하 4층, 지상 7층 규모의 예술 복합 공간 'KT&G 상상마당'이 인접해 있습니다.
Q: 외국인도 홍대 거리에서 버스킹 공연을 할 수 있나요?
A: 앰프를 사용하지 않는 즉흥 어쿠스틱 연주는 자유로우나, 앰프 및 음향 장비를 사용하는 버스킹 구역은 마포구청 문화포털을 통해 사전 예약 후 배정받아야 합니다.
오후 2시 연남동 감성 카페거리 투어 → 오후 4시 상상마당 디자인 아트 쇼핑 → 오후 6시 홍대 걷고싶은거리 버스킹 직관 → 오후 7시 30분 숯불 돼지갈비 디너 → 오후 9시 인디 라이브 클럽 또는 감성 펍 체험으로 하루를 완성하십시오.
Subway Line 2, AREX, Gyeongui-Jungang Line Hongik Univ. Station Exit 8 or 9 (2 min walk)
Wheelchair accessible ramps, tactile paving, accessible restrooms, complimentary wheelchair ren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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