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안 퍼플섬(반월도·박지도)은 2021년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가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Best Tourism Villages)로 선정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힐링 명소입니다. 섬에 자생하는 도라지꽃과 꿀풀의 보라색 꽃에서 영감을 얻어, 마을 가옥의 지붕, 도로, 공중전화부스, 식당 식기류까지 온 섬을 매혹적인 보랏빛으로 물들였습니다. 평화로운 갯벌과 잔잔한 서남해 바다 위에 놓인 보라색 해상 다리를 걸으며 도심의 스트레스를 날리고 동화 같은 상상력의 세계로 빠져들 수 있습니다.
퍼플섬의 핵심 구조물은 안좌도 두리마을과 박지도, 반월도를 Y자 형태로 연결하는 총연장 1,462m의 보라색 해상 목교인 '퍼플교(천사다리)'입니다. 바다 위를 걸어서 두 개의 섬을 오가는 이 다리 아래로는 갯벌과 바닷물이 교차하며 장관을 이룹니다. 박지도에는 400여 년 수령의 마을 당숲과 봄철 라벤더 정원, 가을철 10만 평 규모의 보라 아스타꽃 단지가 조성되어 있고, 반월도에는 반달을 닮은 지형을 따라 5.7km의 해안 둘레길과 자전거길, 반달 포토존이 정비되어 있습니다.
사계절 내내 각기 다른 보랏빛 자연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봄(5~6월)에는 프렌치 라벤더와 보라색 목련꽃이 만개하여 온 섬에 그윽한 허브 향기가 감돌고, 여름(7~8월)에는 청명한 파란 하늘과 쪽빛 바다, 짙은 보라색 다리가 선명한 대비를 이루며 활기찬 해안 라이딩을 선사합니다. 가을(9~10월)은 퍼플섬의 최고 절정기로, 수억 송이의 보라색 아스타꽃이 섬 전체를 뒤덮는 '퍼플 아스타 축제'가 열려 전 세계에서 온 여행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룹니다. 겨울(11~2월)에는 고즈넉한 겨울 바다와 로맨틱한 보라색 야간 조명이 평화로운 휴식을 선사합니다.
관람 시간은 하절기(3~10월) 매일 09:00~18:00, 동절기(11~2월) 매일 09:00~17:00입니다. 퍼플교 해상 보행로는 일몰 후에도 은은한 야간 경관 조명이 밝혀져 저녁 산책이 가능합니다. 두 개의 섬을 모두 도보나 자전거로 둘러보고 이색 보라 카페를 즐기려면 최소 3~4시간 정도의 관람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입장료는 일반 성인 5,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1,000원입니다. 단, 퍼플섬에는 전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한 무료입장 혜택이 있습니다. 상의, 하의, 모자, 신발, 스카프, 우산 등 보라색 의복이나 아이템을 착용한 관람객은 내외국인 누구나 '입장료 완전 무료'입니다. 섬 내에서는 자전거 대여(1시간 5,000원)와 친환경 전동 관람차(3,000원)를 유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서울 용산역이나 수서역에서 KTX/SRT를 타고 목포역까지 이동합니다(약 2시간 20분 소요). 목포역 앞 버스정류장에서 7.22km의 웅장한 천사대교를 건너는 신안군 2004번 또는 1004번 버스를 타면 안좌 읍동터미널까지 약 1시간 15분이 소요됩니다. 읍동터미널에서 안좌 마을버스 환승 또는 택시로 10분(요금 약 10,000원) 이동하면 퍼플섬 두리마을 매표소에 닿습니다. 자가용 이용 시 목포에서 천사대교를 건너 약 45분이면 도착합니다.
전 구간에 완만한 목재 데크가 설치되어 있어 휠체어와 유모차 이동이 매우 원활한 우수 배리어프리 관광지입니다. 1.4km에 달하는 퍼플교는 턱이 전혀 없는 평지 목교로 조성되어 바다 위를 편안하게 산책할 수 있습니다. 두리 매표소, 박지도 선착장, 반월도 마을회관에 장애인 전용 화장실이 완비되어 있습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영유아는 섬 내를 순환하는 보라색 친환경 전기 관람차(1인 3,000원)를 이용해 편리하게 섬을 둘러볼 수 있으며, 매표소에서 휠체어를 무료로 대여할 수 있습니다.
추천 3시간 보랏빛 힐링 도보 & 자전거 코스: 보라색 옷을 입고 두리 매표소에서 무료입장 → 바다를 가로지르는 첫 번째 퍼플교(두리~박지도, 547m) 건너기 → 박지도 도착 후 보라색 자전거를 대여하여 라벤더 정원과 900년 우물 관람 → 박지도와 반월도를 연결하는 두 번째 해상 퍼플교(915m) 건너기 → 반월도 해안도로를 따라 반달 포토존과 레트로 보라 공중전화부스에서 기념 촬영 → 반월마을 카페에서 시원한 보라 아이스크림과 자색고구마 라떼 즐기기 → 반월도와 안좌도를 잇는 세 번째 다리를 건너 주차장으로 복귀.
퍼플섬의 먹거리 역시 보랏빛 개성이 가득합니다.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자색 쌀과 보라 고구마를 넣어 지은 '보라밥'을 중심으로 신안의 청정 해산물인 민어구이, 낙지연포탕, 간재미무침이 어우러진 남도 백반이 인기입니다. 마을 카페에서는 달콤한 자색고구마 소프트아이스크림, 보라 마카롱, 블루베리 에이드, 보라 감자빵을 맛볼 수 있습니다. 기념품으로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인 신안 갯벌에서 생산된 명품 '신안 천일염'이 인기입니다.
채식 및 비건 여행자는 마을 식당에서 자색고구마 비빔밥, 도토리묵무침, 제철 해조류 톳나물, 단호박죽을 선택할 수 있으며, 카페에서는 두유로 변경한 보라 라떼를 즐길 수 있습니다. 할랄 및 페스코 여행객에게는 돼지고기를 일체 배제하고 갓 잡은 싱싱한 뻘낙지 연포탕, 제철 생선구이, 해물파전, 신안 천일염 스낵 등 청정 바다의 건강한 식단이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대표 포토존: 쪽빛 바다 위로 곧게 뻗은 보라색 퍼플교 난간 중앙에서 찍는 시그니처 전신 샷, 박지도 해안가에 서 있는 클래식한 보라색 영국풍 공중전화부스, 반월도 해변의 거대한 노란 반달 조형물 위에 앉아 찍는 인생 사진, 가을철 보라색 아스타꽃 물결과 바다가 한 프레임에 담기는 꽃동산 뷰, 보라색 우산을 들고 보라색 지붕 마을을 배경으로 한 감성 컷.
평화로운 어촌 마을 주민들의 일상을 존중해 주시기 바랍니다. 라벤더밭과 아스타꽃밭의 꽃을 꺾거나 훼손하지 마시고 정해진 관람로로만 통행하십시오. 관광객이붐비는 주말에는 보행자 안전을 위해 퍼플교 위에서 자전거 탑승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내려서 끌고 이동해야 합니다. 드론 촬영은 매표소의 사전 승인이 필요하며, 아름다운 갯벌 생태계를 위해 쓰레기는 반드시 되가져가야 합니다.
보라색 옷이나 소품을 착용하고 방문하면 입장료가 면제될 뿐만 아니라 훨씬 감성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바다 위 다리는 그늘이 없으므로 자외선을 차단할 보라색 양산이나 모자, 선글라스, 생수를 꼭 챙기세요. 편안한 운동화 착용을 권장합니다. 물때와 셔틀버스 운행 시간은 신안군 퍼플섬 관광안내소(061-240-5470) 또는 1330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함께 둘러보기 좋은 신안 다도해 명소: 천사대교를 건너며 만나는 암태도 기동삼거리 '동백 파마 벽화(벽화 속 할머니·할아버지 머리 위에 동백나무가 심어진 유명 포토존)', 국내 최대 염전인 증도 태평염전과 소금박물관, 1004뮤지엄파크가 가까우며, 목포로 돌아오는 길에 목포 해상케이블카(PLACE-JEONNAM-009)를 연계하면 최고의 서남해안 여행이 됩니다.
Q: 무료입장이 인정되는 보라색 아이템의 기준은 어디까지인가요? A: 보라색 모자, 티셔츠, 겉옷, 바지, 스커트, 신발, 스카프, 우산 등 겉으로 보기에 명확한 보라색(연보라, 라벤더, 자주색 포함) 아이템을 착용하고 있으면 매표소에서 즉시 무료입장권이 발급됩니다. Q: 섬 안에서 전동차나 자전거를 빌릴 수 있나요? A: 네, 박지도와 반월도 입구에 자전거 대여소가 있어 1인용 또는 2인용 자전거를 1시간 5,000원에 빌릴 수 있으며, 걷기 힘든 분들을 위해 3,000원에 탑승할 수 있는 친환경 전동 셔틀 카트가 상시 운행합니다.
신안 퍼플섬 & 천사대교 환상 낭만 당일치기 코스: 목포역 집결 → 렌터카 또는 2004번 버스로 7.2km 천사대교 횡단 → 암태도 기동삼거리 동백 파마 벽화에서 인증샷 → 보라색 코디 착용 후 퍼플섬 두리 매표소 무료입장 → 퍼플교를 건너 박지도 라벤더·아스타 동산 산책 → 반월도에서 자전거 라이딩 및 반달 조형물 기념 촬영 → 마을 식당에서 보라밥과 낙지연포탕 점심 식사 → 보라 카페에서 자색고구마 아이스크림 디저트 → 목포로 이동하여 목포 해상케이블카 탑승 후 KTX 귀경.
From KTX/SRT Mokpo Station, take City Bus 2004 or 1004 across Cheonsadaegyo Bridge to Anjwa Eupdong Terminal (approx. 1 hour 15 minutes), then transfer to the Anjwa Village Shuttle Bus or take a 10-minute taxi to Purple Island Sogok-ri ticket booth.
Wheelchair accessible ramps, tactile paving, accessible restrooms, complimentary wheelchair rental
주요 관심 분야 및 문화 하이라이트:
실제 여행자들이 직접 등록한 팁, 방문 경험 및 안내입니다.
함께 방문하기 좋은 주변 명소와 문화 유적지입니다.
청산도(靑山島)는 2007년 아시아 최초로 슬로시티(Cittaslow)로 지정된 남해안의 보석 같은 섬으로, 푸른 바다와 유채꽃·청보리 물결, 구들장 논(국가중요농업유산 1호·세계중요농업유산), 그리고 걸음의 속도를 늦추고 삶의 쉼표를 찍는 11개 코스 42.195km 슬로길로 전 세계 여행자를 매료시킵니다.
목포 해상케이블카는 총연장 3.23km로 대한민국 최장 길이를 자랑하는 압도적인 해양 파노라마 케이블카입니다. 북항 스테이션을 출발하여 유달산의 기암괴석 능선 정상을 통과하고, 바다 위를 가로질러 고하도 스테이션까지 연결되며, 다도해의 올망졸망한 섬들과 목포대교, 유달산 낙조를 공중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진도 신비의 바닷길은 '한국판 모세의 기적'으로 전 세계에 널리 알려진 신비로운 해양 자연현상입니다. 조수간만의 차로 인해 진도군 고군면 회동리에서 의신면 모도(茅島)에 이르는 바다가 갈라지며 길이 2.8km, 폭 40~60m의 바닷길이 활짝 열려 바다 한가운데를 직접 걸어서 섬으로 건너가는 경이로운 체험을 선사합니다.
외도 보타니아(Oedo Botania)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의 푸른 바다 위에 떠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유럽풍 해상 낙원 식물원입니다. 척박한 바위섬이었던 외도를 고(故) 이창호·최호숙 부부가 30여 년간 정성과 열정으로 일구어낸 기적의 정원으로, 1,000여 종이 넘는 희귀 아열대 식물, 버킹엄 궁전을 모티브로 한 비너스 가든, 조각공원, 에덴교회, 그...